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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 "남한산성" 리뷰 추천 벌거벗은 세계사 인조편을 보면 소현세자의 내용이 나온다. 소현세자는 인조의 장자로 삼전도의 굴욕 이후 청의 볼모로 잡혀간다. 소현세자와 세자빈이 청의 볼모로 잡혀간 후 스토리가 너무 흥미로워 찾아본 그 시대의 영화 "남한산성" 남한산성은 소현세자에 대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병자호란은 드라마 '연인'의 배경이 되기도 한다. 영화 "남한산성" 소개 1636년 인조 때 삼전도의 굴욕에 대한 영화이다.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때 청의 대군이 공격해오자 임금과 조정은 청나라 대군을 피해 남한산성으로 피난처를 옮기게 된다. 완전히 청에게 포위된 상황에서 인조가 순간의 치욕을 견디고 나라와 백성을 지켜야 한다는 이조판서 최명길(이병헌)과 청의 치욕에 끝까지 맞서 싸워야 한다는 예조판서 김상헌(김윤석)의 .. 2023. 11. 19.
[정보]sw 개발 외주 준비 사항 요즘 스타트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필히 고민해보는 것이 바로 SW(웹, 앱 등)의 개발일 것이다. 어떤 아이디어가 있다고 해도 그것을 풀어내줄 현실에서의 웹, 앱(=어플리케이션) 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자기가 어느 정도 IT에 대해서 알고, 그 지식을 기반으로 사업을 하면 상관없지만 IT와 무관한 분야에서 SW의 개발을 고려할 때는 여간 복잡한 것이 아니다. 사실 best는 조력자 혹은 파트너가 IT업계의 종사자면 두말할 것도 없이 베스트지만, 능력있는 개발자와 함께 사업할 기회를 얻긴 쉽지 않다. 그렇다면 우리가 고려해봐야 할 것은 외주(아웃소싱)! 그런데 이 또한 고민이 이만저만 많은게 아니다. 왜냐하면 잘 모르기 때문에 이래저래 놓치는 경우도 많고, 내가 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끌려가게 될 수도 .. 2023. 2. 13.
[리뷰]영화 "더퍼스트 슬램덩크" 리뷰 추천 아주 아슬아슬하게 '더 퍼스트 슬램덩크' 막차를 탔다. 역시는 역시 정말 많은 후기의 말들처럼 다 아는 내용을 가지고 이렇게 감동을 준다는 것이 놀랍다는 말에 한표 기존의 강백호와 서태웅 위주의 성장스토리의 서사와는 달리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는 송태섭의 관점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슬램덩크의 원작지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연출에 참여했다. 송태섭의 개인사와 함께 송태섭이 성장해나가는 과정에서 슬램덩크의 대미 '산왕전' 진행된다. 사실 슬램덩크의 내용에는 주인공 캐릭터들의 개인사가 잘 들어가 있지 않다. 오로지 주인공들이 농구장 안에서의 성장과정만 담겨 있을 뿐이다. 이와 달리 이번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서는 송태섭의 가정환경, 개인사, 감정들이 많이 녹여져 있다. 그 이유는 원.. 2023. 2. 6.
[리뷰]웨이브 "약한 영웅" 리뷰 추천 유튜브 채널 '지무비'를 보다 요약본에 이끌려 약한 영웅을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뻔한 학원물이라고 생각했고 프로듀스101에 나온 “내마음에 저장” 이라고 외치던 박지훈 배우가 나와서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뻔한 학원물 내용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뻔한 내용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개가 전혀 달랐다. 너무 재미있어서 하루만에 전 8회를 다 찾아봤다. 오랜만에 너무 재밌어서 하루만에 정독한 드라마인 듯 하다. 약한 영웅 Class1 연시은은 공부 외엔 관심이 없지만 걸어온 싸움을 피하지도 않는다. 타고난 두뇌로 유리한 상황을 만들고 주변 도구를 활용하여 자신을 보호하던 시은이지만 혼자이기에 결국 위기가 닥치고, 그 순간 또 다른 아웃사이더 안수호와 전학생 오범석의 도움을 받는다. 그렇게 정글 같은 학교에서.. 2022. 11. 22.
[정보]선택이 고민 될 때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 책 추천 "미친철학" 사업을 하면서 꾸준히 공부를 해둘 필요를 많이 느낀다. 선택을 하는 순간순간마다 지혜와 통찰이 필요하고 나름의 선택의 근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뒤돌아 보면서 그 선택이 옳았음을 혹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스스로 믿게 하기 위해서는 더더욱 더 많은 근거가 필요하다. 이럴 때 역사와 철학을 공부를 해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 일을 하다보면 선택을 해야하는 순간들이 많다. 그리고 그런 순간에 항상 많은 고민과 경우의 수를 두게 된다. 하지만 이 선택들은 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업적으로 필요한 선택일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에는 그 선택의 영향이 훨씬 크기 때문에 신중하고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그렇지만 생각보다 조언을 구하기가 쉽지가 않다. 비슷한 상황은 많지만 지금 이 경우의 수에 딱맞는 조언을.. 2022. 11. 18.
[정보]사업계획서 쓰는 요령(비즈니스모델 작성법) 처음 사업을 시작하다보면 공모전이나 투자를 받기 위해 사업계획서를 써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업계획서를 처음 쓸 때는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하다. 특히 개요 혹은 소개글등은 어떻게든 쓸 수 있는데 비지니스 모델을 써야 하는 경우가 있다.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말 자체도 낯설고, 이게 어떤 내용을 써야할지 막막하다. 인터넷에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검색을 해봐도 거창하게만 나오고, 막상 따라 쓰려고 해도 이게 맞나? 싶은 경우가 많다. 그래서 사업계획서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작성할 때 참고하면 좋은 책이 있다. '성공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 라는 책을 참고해보면 좋다. 성공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2021 special edition 단순히 사업계획서를 쓰.. 2022. 11. 8.
#스타트업생존기 <자기관리는 5분만> 사업을 하면 체력이 생각의 한계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몸이 안 좋아질 때 찾아오는 불안이 생각보다 많다. 실제라기 보다 덮어놨단 불안들이 약해진 체력의 빈틈을 타고와 더 강력하게 엄습한다. 불안에 사로잡히면 사고가 경직되고 괜한 일들에 더 많이 화가 나고 예민해진다. 그래서 운동을 해야지 하면 막상 실천이 잘 안 된다. 뭔가 큰 일은 아니지만 엄청 큰일이랄까 세바시 알몬드 작가편을 보았다. 뭘 해도 풀리지 않는 길고 긴 겨울의 운 때에 자기 인생을 외부에 평가가 아니라 스스로 변화하기 위해 딱 5분씩 외국어 공부와 5분 스트레칭, 5분 기타를 쳤다고 했다. 그리고 여전히 겨울은 길었지만 그래도 시간이 흘러서 자신은 외국어를 어느 정도 알아듣고 기타 한곡을 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스스로가 스스로.. 2022. 10. 5.
#스타트업 생존기 <자신감은 과거의 성과가 아니라 미래의 꿈> 자신감은 과거의 성과가 아니라 미래의 꿈 요즘 들어 예전의 나와 지금의 나의 생각을 비교해볼 때가 많다. 왜냐 차이가 느껴지기 때문이지 뭔가 시작할 때의 꿈과 희망? 같은 것들이 많이 사라졌다. 그리고 자신감도 많이 사라졌다. 자신감이 떨어져서 소심해졌다기 보다 현실에 부딪치면서 스스로나 상황에 대해 객관적인 많은 사실들을 알게 됐다는게 더 현실적일 것이다. 그래서 계산과 많은 갈등도 생겼고 그래서 뭔가를 할 때 자신감이 떨어졌다. 알고보면 과거의 나 지신보다 이룬 성과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대개 자신감은 과거의 결과 혹은 성과에서 나오는 거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듯 하다. 예전의 나를 생각해보면 그때는 경험도 없고 오히려 뭣 몰라서 조그마한 성과에도 과도한 자신감이 차.. 2022.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