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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선택이 고민 될 때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 책 추천 "미친철학"

by ***(**!* 2022. 11. 18.

사업을 하면서 꾸준히 공부를 해둘 필요를 많이 느낀다.

선택을 하는 순간순간마다 지혜와 통찰이 필요하고 나름의 선택의 근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뒤돌아 보면서 그 선택이 옳았음을 혹은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스스로 믿게 하기 위해서는 더더욱 더 많은 근거가 필요하다.

 

이럴 때 역사와 철학을 공부를 해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
일을 하다보면  선택을 해야하는 순간들이 많다. 그리고 그런 순간에 항상 많은 고민과 경우의 수를 두게 된다. 하지만 이 선택들은 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업적으로 필요한 선택일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에는 그 선택의 영향이 훨씬 크기 때문에 신중하고 고민을 많이 하게 된다. 그렇지만 생각보다 조언을 구하기가 쉽지가 않다. 비슷한 상황은 많지만 지금 이 경우의 수에 딱맞는 조언을 찾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럴 때 정말 막연하지만 꾸준히 해둔 철학과 역사 공부가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이런 경우이다.

 

사업 아이템을 결정할 때 혹은 수익 모델을 정할 때  꼭 해야할 고민이 있다.

1. 트렌드인가?   2. 시대의 변화인가?

이런 질문은 막연하게 들리지만 반드시 

해봐야 하는 질문이다. 

만일에 사업아이템이 당장의 트렌드라면 지금 반짝 하고 사라질 아이템이 된다. 물론 단기간에 성과를 볼 수 있다는 확신이 들고 또 다른 트렌드를 찾아간다면 단기간이라도 도전해볼 수도 있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 시대의 변화에 의한 것이라면 도전해볼만한 아이템이 된다. 꼭 잘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잘 준비한다면 시장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남들고 조금 빠른 시기로 시장에서 경험과 경쟁력을 쌓을 수 있다면 훨씬 유리하게 위치를 선점할 수 있다.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하기 위해서 단편적 지식만으로는 알기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늘 공부하고 지혜를 키워둬야 하는데 그래서 역사와 철학을 공부해두면 생각보다 새로운 선택을 하게 될 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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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

“미치게 친절한 철학(미친철학)”
안성헌 저자, 행성B

 

그 중 읽어볼 만한 책은 “미치게 친절한 철학(미친철학)” 이다. 철학책인데 시대적인 배경을 반영하여 맥락 속에서 유명한 철학자들과 그들의 사상을 소개한다. 

보통 철학책을 보면 단순하게 철학자들의 사상만 전달하게 되어 맥락을 이해하기 어려운데 이 책은 시대적 배경과 맥락이 함께 있어 왜 그 사상이 나오게 되었는지 철학자가 시대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 등 그 관계를 이해하기 좋다. 

 

이러한 지식들은 교양을 쌓기에도 좋지만 그 맥락과 방향성을 이해하기 좋다. 어떤 선택을 할 때 선택지 두개만 놓고 선택을 하진 않는다. 맥락과 방향성을 함께 고려해야한다. 그런 부분에서 시대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왔는지, 어떤 맥락에서 생각들이 커져왔는지 이해하고 배우는데도 도움이 많이 된다.

 

이렇게 쌓인 지식들은 앞으로의 시대적 배경을 예측해보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생각보다 어떤 상황에 놓일 때 상황을 해석할 힘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시간이 되면 혹은 시간을 내서라도 읽어두면 좋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