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생존기3 [정보]sw 개발 외주 준비 사항 요즘 스타트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필히 고민해보는 것이 바로 SW(웹, 앱 등)의 개발일 것이다. 어떤 아이디어가 있다고 해도 그것을 풀어내줄 현실에서의 웹, 앱(=어플리케이션) 등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자기가 어느 정도 IT에 대해서 알고, 그 지식을 기반으로 사업을 하면 상관없지만 IT와 무관한 분야에서 SW의 개발을 고려할 때는 여간 복잡한 것이 아니다. 사실 best는 조력자 혹은 파트너가 IT업계의 종사자면 두말할 것도 없이 베스트지만, 능력있는 개발자와 함께 사업할 기회를 얻긴 쉽지 않다. 그렇다면 우리가 고려해봐야 할 것은 외주(아웃소싱)! 그런데 이 또한 고민이 이만저만 많은게 아니다. 왜냐하면 잘 모르기 때문에 이래저래 놓치는 경우도 많고, 내가 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끌려가게 될 수도 .. 2023. 2. 13. #스타트업생존기 <자기관리는 5분만> 사업을 하면 체력이 생각의 한계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몸이 안 좋아질 때 찾아오는 불안이 생각보다 많다. 실제라기 보다 덮어놨단 불안들이 약해진 체력의 빈틈을 타고와 더 강력하게 엄습한다. 불안에 사로잡히면 사고가 경직되고 괜한 일들에 더 많이 화가 나고 예민해진다. 그래서 운동을 해야지 하면 막상 실천이 잘 안 된다. 뭔가 큰 일은 아니지만 엄청 큰일이랄까 세바시 알몬드 작가편을 보았다. 뭘 해도 풀리지 않는 길고 긴 겨울의 운 때에 자기 인생을 외부에 평가가 아니라 스스로 변화하기 위해 딱 5분씩 외국어 공부와 5분 스트레칭, 5분 기타를 쳤다고 했다. 그리고 여전히 겨울은 길었지만 그래도 시간이 흘러서 자신은 외국어를 어느 정도 알아듣고 기타 한곡을 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스스로가 스스로.. 2022. 10. 5. #스타트업생존기 <이래서 꼰대를 싫어하는구나> 정말 '꼰대', '꼰대', '꼰대' 말은 많이 듣지만 실제로 나도 나이가 완전 어린 z 세대는 아닌 사람으로서 내가 꼰대인가 하는 고민은 해봤지만 실제로 이런게 꼰대구나 싶은 생각을 최근처럼 많이 해본 적이 없다. 하고 있는 일의 특징상 젊은 중간관리자나 나이가 젊은 담당자 보다 대학 교수나 기관장 등 어른들을 대할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나름 어른들과 대화도 잘 하고, 싹싹하고 일을 잘 한다고 자부하는 타입이었는데.... 오히려 젊은 친구들한테 '너무 내 생각이 꼰대적 생각을 강요하고 있는건 아닐지도'하고 걱정을 하는 타입이었는데... 정말 최근에 만난 장들은 말도 못 하게 먼가 '킹'받는다. 정말 '킹받는다'가 제일 적절한 표현이다. 꼰대들의 나를 킹받게 하는 포인트 #1. 처음 만나면 무조건 자신이 .. 2022. 9.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