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스타트업을 운영하면 주 업무 이외에도 해야할 일이 너무나도 많다.
보통은 세무소에 맡기겠지만, 아직 그 정도의 규모가 아닐 때는 스스로 알아서 하나하나 알아보며 처리를 해야한다.
어떤 때는 행정업무가 더 많기도 하다.
네이버에 검색해서 하나하나 배워가면서 처리해야한다.
'4대보험정보연계센터'
'4대보험정보연계센터'로 들어가면 4대보험 상실신고(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1) 위의 링크로 들어가면 메인화면이 보인다. 메인화면에 '사업장 회원 로그인'을 한다.
2) 반드시 사업장 회원 공동인증서 로그인을 해야한다. 아이디/비번으로 로그인 하는 경우 다시 취득/상실 신고시 다시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해야한다.
3) 민원신고 > 자격상실을 클릭한다.
4) 다음과 같은 안내창이 뜨면 꼼꼼하게 읽어본 뒤, 확인을 누른다.
퇴사자가 발생하면 퇴사일로부터 '14일'이내에 4대보험 상실 신고를 해야한다.
5) 기본 사업장 정보를 입력한다. 사업장관리번호는 사업자등록증에 발급된 사업자번호에 +0 이 하나 추가된다.
예를 들어 사업자등록번호가 '123456789' 라면 사업장관리번호는 '0'이 하나 더 추가되어 '1234567890'이 되는 것이다.
6) 그 다음으로 상실자의 정보를 입력한다.
주의해야할 것은 자격상실일은 퇴사일의 다음날이다.
예를 들어 퇴사자의 퇴사일이 2021년 12월 31일이라면 자격상실일은 그 다음 날인 2022년 1월 1일이 된다.
7) 국민연금부터 체크를 해서 상실사유를 입력하면 된다. 해당되는 사유를 체크하면 된다. 보통 두번째 '코드3 사용관계 종료'를 체크하면 될 것이다.
8) 건강보험도 체크하고 당해년도와 전년도 근무개월수와 보수총액을 입력해준다. 만일에 2021년에 07월 초에 입사하고 2021년 12월중순에 퇴사를 한다면 당해년도(2021년도) 보수 총액을 적어주고 전년도 보수총액(2020년도)는 0원이 될 것이다. 전년도 근무개월수는 1로 하면 된다.
보수총액은 비과세항목을 제외해서 입력하여 준다.
예를 들어)
급여가 250만원(비과세항목 식대10만원 차량보조금20만원)이라고 하면
근무기간이 2021.07.01~2021.12.15
07월 220만원
08월 220만원
...
12월 110만원
당해년도 보수총액 1,210만원이 될 것이다 (*원 단위를 신경쓰자!)
근무개월수는 6이 될 것이다.
건강보험의 적절한 상실사유를 체크한다. 아마 사직서를 내고, 퇴직을 하는 경우 코드는 01 퇴직이 될 것이다.
9) 다음으로 고용보험 박스를 체크하고 상실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상실사유 코드를 주의해야한다.
22,23번 코드를 입력하면 근로자가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다. 26번의 경우 신청가능여부를 검토해야한다고 한다.
보수액은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비과세 항목 제외하고 입력하여 주면 된다.
10) 마지막으로 산재보험도 해당연도 보수액과 전년도 보수액을(위와 동일) 입력하여 주면 모든 정보는 끝난다.
이와 같이 자격상실신고를 끝내고 저장을 누르면 끝이 난다. 확인 하고 접수를 하면 입력한 연락처대로 처리결과가 전송된다.
주의 할 점은 '4대보험상실신고'는 한번 접수가 되고 나면 수정이 어렵다. 수정을 원한다면 공단마다 다 각각 처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이왕이면 한 번 신고할 때 꼼꼼하게 접수하는 것이 제일 좋다.
따라서 모르는 상황이 생기거나 불확실 할 때는 공단에 전화를 걸어 확인을 한 뒤, 작성하는 것이 좋다.
(물론 전화연결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가능한한 시간의 여유를 남겨두고 신고서를 작성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4대보험상실신고는 자격상실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신고하여야 하니 작성할 때 유의하여야 한다.
이상 '4대보험상실신고' 였습니다.